새로운 사역을 준비하며 드리는 오교수(성학)/이교수(형순) 선교소식

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후원교회와 후원자님들께 인사 드립니다.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후원자님들의 교회와 가정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넘치시기를 기도합니다.

20*** 9월부터 한국에 들어와서 안식의 시간과 새로운 선교지를 위하여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5기 사역은 국내 유학생사역과 중국의 몽골족사역을 놓고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3년 정도 국내 유학생사역을 하며 그 동안 21년 동안 몽골과 C국  내몽골에서 양성한 제자들을 중심으로 유학생 제자훈련사역을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국내 유학생사역은 학기 중에는 서울, 대전, 부산, 각 지역별로 지도자양성을 하고 방학을 이용하여 내몽골 지역에 들어가서 지도자훈련사역을 계속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이교수의 건강이 좋지 않아서 국내에 3년 정도 머물면서 건강을     완전히 회복한 후에 몽골로 다시 가서 마지막 사역을 하려고 생각하며 기도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후원자 여러분들이 간절히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가족소식을 전합니다.

이교수선교사는 한국으로 돌아온 후 작년 12월 말 건강이 악화 되어서 서울의 은평병원에서 입원하여 약 4개월동안 치료를 받았으나 갑자기 약물부작용으로  몸무게가 60kg이던것이 45kg으로 줄었고, 허리가 휘는 현상과 허리 뒤틀리는 현상이 발생하여 은평병원에서는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대학병원에 가서 종합적인 치료를 받으라는 의사선생님의 진단이 있어서 급하게 5월 7일 부산의 복음병원으로 옮겨와서 현재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복음병원으로 온지 3주가 지난 지금은 몸무게도 50kg으로 올라왔고 허리 휨과 뒤틀림 현상도 거의 잡혔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우리 병원이라는 생각으로 정신적으로도 많이 안정되어가고 있고 운동도하고 피아노도 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미래를 걱정하는 조현현상에 대한 약물이 잘 듣지 않아서 적합한 약물을 찾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기도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이교수가 빨리 회복되어서 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결혼한 은혜는 이제 미국 시카고에서 영주권을 받고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고

올 7월말에 출산을 앞두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출산을 잘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은빛 이는 홍천의 학교에서 초중고등부 영어 전담교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올 여름에는 결혼을 해서 아름다운 믿음의 가정을 이루기를 위하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믿음의 가정을 이루어서 복음을 위하여 귀하게 쓰임 받는 은빛이가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저는 현재 이교수 때문에 부산의 안식관에 머물면서 낮에는 병원에 가서 병간호를 하고 밤에는 안식관에 와서 지내고 있습니다. 한국에 있는 동안 그 동안  후원해 주신 교회들을 방문하여 선교지에서 주신 은혜를 나누며 선교보고의 시간들을 가지기를 원합니다. 후원교회와 기도해 주신 모든 교회들은 꼭 선교보고를 할 수 있도록 시간을 허락하여 주시면 언제든지 달려가 선교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연락처: 010-5946-5383 오교수선교사, 이 메일: 5ohsung@hanmail.net

2019년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는 시점에……  오교수(성학)/이교수(형순) 드림

오교수/ 이교수선교사의 기도제목

1. 21년 선교사역을 잘 정리하고 충분한 안식과 쉼의 시간을 통하여 영육이    새로워질 수 있도록

2. 새로운 선교사역이 결정되어 남은 선교사역을 힘있게 일 할 수 있도록( 3년 정도 국내 유학생사역과 내몽골사역을 위하여 준비하고 있습니다)

3. 20년 동안 사역한 몽골과 C국 내몽골 지역에 좋은 복음의 열매들이 맺히고  계속해서 내몽골사역을 잘 준비하여 힘있게 일 할 수 있도록

4. 이교수선교사의 건강이 빨리 회복되어 건강하게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모든 가족들이 영육간에 건강하도록.

5. 은혜가 미국에서 복음을 위해 쓰임 받는 좋은 믿음의 가정을 이루고, 7월말 건강하게 출산 할 수 있도록

6. 은빛이가 학생들에게 영어를 통하여 좋은 믿음의 지도자들을 양성하고, 올 여름에는 아름다운 믿음의 가정을 이루도록